[Google]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페이스북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10대 소녀들이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 싸움을 하다 1명이 숨졌다. 앨라바마 경찰은 지난 1일 10대 소녀 3명이 최근 3주동안 페이스북에서 말다툼을 벌였으며 지난 달 27일 저녁 공원에서 만나 난투극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 소녀의 남자친구가 쏜 총에 맞아 한 소녀가 숨졌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싸움이 격화되면서 현장에 있던 청년 2명이 소녀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결국 키에라온나 라이스(14)가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옐로모바일 이노버즈미디어, 페이스북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 한편 이 소녀들은 자신들의 싸움을 녹화한 뒤 페이스북에 올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춤 #살해 #오프라인 #총격 #페이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