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끝까지 간다' 녹화에서 MC들은 신수지에게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며 간단한 몸풀기 댄스를 요청했다.
그러자 신수지는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으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가벼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은 신수지는 체조선수 특유의 유연함으로 웨이브 댄스뿐 아니라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섞은 재즈 댄스와 함께 탄력 있는 몸매를 드러내며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 신수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곡한 트로트 곡에 맞춰 기대 이상의 시원한 노래 실력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