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살림9단의 만물상'이 시청률 6%를 돌파하며 '대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은 6.141%(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64%까지 치솟았다.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매 출연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계호 교수가 스페셜 살림9단으로 출연해 강력한 건강비법들을 소개했다. 스트레스 해결의 열쇠인 '무지개 채소'를 비롯해 장 건강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는 현미 섭취의 허와 실, 면역력과 직접적으로 결부되는 체온 1℃ 높이는 비법 등 유용한 건강 정보들을 소개했다.
최근 TV조선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정보 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와 시사 비하인드 토크쇼 '강적들',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가 시청률 4%를 넘어섰고 '대찬인생', '인생법정-이것은 실화다', 'TV로펌 법대법'도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도 및 시사 프로그램도 2~3%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