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은 3일 "'잘 사는 의정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중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안 시장은 "지난 60년 동안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부대가 2016년까지 모두 이전하게 되며, 운명적으로 의정부에 기회가 왔다"며 "다시 올 수 없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똘똘 뭉쳐서 힘을 내달라"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민선 5기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제도권 교육과 정책포럼, 외국어, 대학 학과 등에서 공부할 것과 시간만 되면 외국에서 나가 현장 감각을 익힐 것을 주문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외국 우수현장을 체험해 '잘사는 의정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