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백옥담이 ‘드라마계 낙하산 연기자’로 불리우고 있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데 '신드롬'을 제외하고는 백옥담이 출연한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 '신기생뎐(2011)' '신드롬(2012)' '오로라 공주(2013)' '압구정 백야(2014)' 모두 고모의 작품이다.
중국배우 탕웨이를 닮아 '리틀 탕웨이'라는 별명이 있는 백옥담에 대해서는 출생연도만 나올 뿐 알려진 바가 없다. 특히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옥담 띄워주기'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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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윤아
기획재정부는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윤아와 송승헌이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국세청은 이날 표창을 수상한 윤아와 송승헌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준수 플라워
김준수(XIA) 3집 ‘플라워’가 순항하고 있다.
3일 김준수가 1년8개월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솔로앨범 ‘플라워’ 타이틀곡 ‘꽃’은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10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0시 음원이 발표된 직후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까지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고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나얼의 곡 ‘나의 밤’은 김준수의 목소리와 나얼의 감성이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김준수가 작사, 작곡한 ‘엑스 송’ 역시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김준수는 3일 오후 6시30분 일본 오사카에서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플라워’를 연다.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KBS 드라마 ‘프로듀사’를 고민하고 있다.
영화배우 차태현이 출연 확정 지은 ‘프로듀사’는 김수현, 가수 아이유, 배우 공효진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 이야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일 “‘프로듀사’ 출연을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아직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프로듀사’ 측은 공효진-아이유 출연과 관련해 “공효진과 아이유가 물망에 오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공효진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조만간 출연 여부를 확정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의원 후원금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원들이 받은 후원금은 총 5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1억6860억원을 수준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평균 후원금은 1억7500만원, 새정치민주연합은 1억6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3억1000만원을 받아 후원금 최다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소 후원금을 받은 의원은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 1700만원을 받았다.
▶약장수 박철민
배우 박철민이 영화 ‘약장수’에 출연한다고 화제를 모았다.
박철민은 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 제작발표회에서 “김인권과 서로 사랑하면서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인권과 서로 도와가면서, 사랑하면서 열심히 찍은 영화”라며 “김인권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
박철민은 극 중 홍보관 점장 철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약장수’는 고독사 앞에 내몰린 어느 외롭던 할머니와 효를 팔아야만 했던 약장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4년 4개월 만에 ‘감각남녀’로 컴백한다.
윤진서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 염미는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이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했다. 특별출연한 ‘상속자들’을 제외하고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2010년 방송된 ‘도망자 플랜비’ 이후 처음이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가수 박유천, 배우 신세경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러블리즈 안녕
러블리즈가 1집 리패키지 앨범 ‘Hi~’와 타이틀 곡 ‘안녕’을 3일 자정 발매했다.
타이틀 곡 ‘안녕’의 뮤직비디오는 '캔디 젤리 러브'를 만들었던 디지페디가 맡았으며, 러블리즈 1집의 비주얼 컨셉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서도 러블리즈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는 아직 데뷔 100일이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인 만큼 변신보다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좀 더 심화시키는 쪽에 주력했다. 그리고 윤상 프로듀서가 주축이 되어 음악적인 기본을 지켜나가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앨범 후기를 밝혔다.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 부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한화 약 87조 2200억원)를 기록했다.
2위는 작년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차지했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각각 3, 4위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 102위에서 110위로 8계단 떨어졌다.
40세 미만 억만장자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해 46명이었으며, 스냅차트 공동 창업자인 에번 스피겔(24)은 최연소 억만장자이다.
▶액면 분할 결정
3일 아모레퍼시픽은 상장주식을 액면분할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와 우선주, 아모레G의 보통주와 우선주 등은 현 액면가 5천원에서 10분의1인 500원으로 분할될 예정이다.
주주총회는 오는 20일,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로 3일 14시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28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상장 주식의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액면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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