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골목길 경관개선 벽화사업, 헤어 악세서리 제작공예 등이다.
시는 또11월까지 급식도우미 지원으로 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희망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년에 2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