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천TP는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기업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기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한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걸 맞는 출중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내부혁신을 통해 보나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