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한 KBS2 '블러드'는 전국 시청률 4.1%(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5.5%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안재현)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을 쫓다가 수술에 늦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리타(구혜선)는 수술이 끝난 뒤 지상에게 수술실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것을 타박하며 "당신에게 환멸이 느껴진다"고 분노했다.
같은시간대 방송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