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승 주리[사진=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승리 커플' 항승 씨와 주리 씨의 결혼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항승 씨와 그의 연인 주리 씨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공개됐다. 항승 씨는 4살 때 트럭에 치여 한 쪽 팔과 다리를 잃었다. 그러나 연인인 주리 씨는 그의 장애를 따뜻이 안으며 연인으로 발전, 4년 연애 끝에 부부로서 연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사람은 설원을 배경으로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관련기사궁금한 이야기 Y예고, ‘제주도 보육교사 살인사건’ 용의자 인터뷰… 진술 모순김석훈 "5년 진행한 '궁금한 이야기 Y' 여전히 어려워" #궁금한 이야기Y #주리 #항승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