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스펙낮춘 현대자동차 채용, 서류전형없이 인적성평가 받는 방법은?…스펙낮춘 현대자동차 채용, 서류전형없이 인적성평가 받는 방법은?
현대자동차가 스펙을 낮추고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채용 이력서에 동아리·봉사활동 활동란을 없애는 등 스펙을 최소화했으며 영어회화능력 평가를 강화했다.
현대자동차 채용 부문 중 신입정기 공개채용 부문은 개발부문- 연구개발, 파이롯트, 구매 등 총 8개 분야, 플랜트 부문-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로 총 11개 분야다.
현대자동차는 상시 공개 채용 과정을 위해 현대차 본사에 마련한 채용 전용 면접장 '에이치 스퀘어'(H-Square)에서 수시선발해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좋은 평가 지원자는 상·하반기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 평가·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선발된다.
또 현대자동차 ‘인턴사원 채용’의 경우 기존 개발 및 플랜트 부문에서 전략지원 부문까지 선발부문을 확대해 모집하며 인적성검사 역사에세이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후 6월 말부터 7주간의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는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