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송민국, 아빠 송일국과 모닝 뽀뽀 [사진 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7회 ‘넌 누굴 닮았니?’편에서 송일국과 민국이가 모닝 뽀뽀 세례를 하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선보여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민국이는 제일 먼저 일어나 아빠 송일국과 모닝 인사를 했다. 일국은 민국에게 공손히 인사하게 지도한 후 꼭 안아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볼뽀뽀를 시작으로 이마 뽀뽀, 목 뽀뽀, 심지어 엉덩이 뽀뽀까지 연달아 하며 남다른 ‘모닝 스킨십’을 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아이가 셋이다 보니 다른 집처럼 한 아이, 한 아이에게 애정을 쏟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그래서 최대한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이휘재, 송일국, 엄태웅, 추성훈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