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도저히 안 되겠다 철수하자" 캠핑 로망 아득해

2015-02-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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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수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수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를 데리고 캠핑 간 송일국이 진땀을 뺐다.

22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도 처음이야' 편이 방송되는 가운데 송일국이 캠핑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1박 2일 캠핑에 도전한 송일국은 텐트를 치는 것부터 옆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며 허당끼를 발산했다.

앞서 송일국은 "텐트는 잘 칠 수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를 뭘 로 보시는 거냐. 어렸을 때 보이스카웃 활동을 했었다.”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큰 소리를 쳤다.

하지만 장비를 꺼내는 데만 10분을 소요한 송일국은 열심히 했지만 텐트는 여전히 바닥에 널브러진 상태로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삼둥이 기저귀를 갈아주는 데만도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요리는 엄두도 내지 못해 옆 캠핑가족에서 즉석 카레를 얻어 먹이기도 했다.

결국 송일국은 캠핑을 우습게 생각하고 온 자신을 후회하며 “하룻밤 자고 가려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철수하자”며 아직은 자신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캠핑족들이 많은 곳으로 가야겠다.”며 도와주신 캠핑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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