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이하 한국시간) 포털사이트에는 첼시의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역시 무리뉴다” “첼시 이번 시즌 대단하네” “토트넘은 아쉽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첼시는 2일 오전 1시 영국 런던에 자리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캐피탈 원 컵 결승전에서 존 테리의 결승골과 토트넘 수비수 카일 워커의 자책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는 첼시는 이번 캐피털 원 컵 우승으로 트레블 달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