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와 결별한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 7월 첼시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다. 2022~23시즌 12위였던 첼시를 1년 만에 6위로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나, 팀을 떠나게 됐다. 결별 이유는 따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첼시는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섰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젊은 축에 속하는 감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홋스퍼 감독으로 활약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