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원년멤버 가수 김성수, 개그맨 윤정수, 개그맨 이윤석, 배우 이켠, 개그맨 조혜련, MC 표영호가 출연하여 ‘무도작은잔치’를 선보였다.
설날을 맞아 개그맨 박명수, 가수 하하 등 기존멤버와 이켠, 김성수 등 원년멤버가 모인자리에서 메인MC 유재석이 “각자 느낀 하차의 징후가 있는지”라고 물었다.
김성수는 “하차하고 나서 누구하나 잘된 사람은 없다”고 엉뚱한 답변으로 다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윤석 역시 “우리 촬영할 때 재밌고 스태프들도 웃긴데, ‘윤석아 뭐가 문제일까’라며 여운혁CP가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계속 얘기했는데 방송에 웃고만 있더라. 어느 순간 웃는 얼굴도 안 나오고 웃음소리만 들렸다”고 대답했다.
‘무도 큰잔치’와 ‘무도 작은잔치’가 열린 이날 방송은 닐스코리아 조사결과 1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의 13%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