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2001년 모듈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운영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24개)를 포함한 체계적인 산업단지 입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및 ‘신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산업입지 수급계획수립’ 용역은 총 8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1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신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은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월 착수, 9월 완료될 예정이다.
부족한 공장용지의 적기 공급과 오토밸리를 축으로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신규 산단 개발에 대해 연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