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허당아빠’ 엄태웅의 긴급 SOS에 엄태웅의 산속 집으로 출동했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차태현. 태은과 수진, 두 딸을 대동하고 나타난 차태현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 차태현은 그간 엄태웅이 방송에서 보여왔던 ‘엄울보 눈물 퍼레이드’를 곱씹으며, “어휴~ 첫 애니까 그렇게 하나하나 눈물 나지”라며 예리한 일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는 차태현의 막내 딸 수진이었다. 이제 14개월이 된 수진은 동그란 얼굴형과 땡글땡글한 눈망울로 빛나는 ‘인형미모’를 뽐냈다. 특히 수진은 ‘슈퍼맨’의 공식 먹방 요정 추사랑에 견줄만한 앙증맞은 뼈다귀 먹방을 선보이며 주변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엄태웅과 차태현의 만남은 1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7회에 ‘넌 누굴 닮았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