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운동 3단체(고양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오늘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가두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은 시청 및 3개 구청 동시 실시하여 ‘2020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이라는 미래비전에 걸맞게 100만 고양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통일의 초석을 만들고자 고양시 전역에 대대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또 고양시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제2의 SNS 역사독립운동’을 주창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그 동안 역사 바로 세우기와 이념 갈등의 치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