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19일 주총…사외이사 신규선임 결의

2015-02-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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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1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19일 오전 8시30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리는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의 안건을 결의한다.

사외이사에는 기존의 이규민·김상희 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최준근 전북은행 이사와 홍만표 법무법인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 변호사를 신규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최 이사는 부산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며 정보통신부 산하 글로벌 IT 기업 위원회 위원장, 주한 미 상공회의소 이사, 전경련 국제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홍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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