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2015-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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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5일 시청(시정회의실)에서 정책심의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농어업․농어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2016년도 신청예산은 친환경비료지원사업(유기질 비료 등) 등 19개 분야, 280억3천5백만원으로 이날 심의회 위원들은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 신청예산을 원안가결로 의결하고 전액 경기도를 경유해서 농림축산식품부로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심의회에서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개발이 지방화 시대의 주된 방향임에 공감하고,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수렴하여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체계구축과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농업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향후 신청된 예산이 중앙이나 경기도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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