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 전시회 특별한 미래 선보여

2015-02-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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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킨텍스는 국내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제23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15-플라스틱, 미래를 열다’를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산업과 관련된 친환경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까지 한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을 비롯해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과 동시 개최해 킨텍스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돼 총 7만 6,000㎡에서 900개사 4,000부스의 규모로 국내 8만여 명 및 해외 3천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해 역대최고 전시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주최측은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수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열어 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성 마이스산업과장은 “KOPLAS 2015는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금형, 가공기계, 관련부대장치, 자동화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플라스틱 고무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여 이 기간 동안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와 킨텍스는 그동안 MICE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집회 행사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세계 3대 에너지 전시회 중 하나인 ‘Gastech 2014', 세계 최대 자원봉사 행사인 ’Rotary International', 헤어 미용분야 국제 대회 ‘Hair World'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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