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방송공사(KBS)와 국내 방송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산 방송장비에 대한 공동 시험인증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는 TTA에 대한 방송장비 시험인증 때 장비업체가 신청하면 추가로 KBS의 현장시험을 실시한 뒤 ‘TTA-KBS 공동시험인증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TTA와 KBS는 이를 위해 다음 달 현장시험규격을 개발한 뒤 4월부터 현장시험이 추가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TTA-KBS 간 국산방송장비 시험인증 협력이 국산 장비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는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방송장비 산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에서는 TTA에 대한 방송장비 시험인증 때 장비업체가 신청하면 추가로 KBS의 현장시험을 실시한 뒤 ‘TTA-KBS 공동시험인증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TTA와 KBS는 이를 위해 다음 달 현장시험규격을 개발한 뒤 4월부터 현장시험이 추가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TTA-KBS 간 국산방송장비 시험인증 협력이 국산 장비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는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방송장비 산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