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은 2월 27일 금정경륜장에서 올해 첫 자체 경주를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의 힘찬 레이스에 시동을 건다.
공단은 올 한 해 동안 모두 40주간 금ㆍ토ㆍ일요일마다 8레이스(선발급 4R, 우수급 4R)자체경주와 3주에 한 번꼴로 9레이스(선발급 3R, 우수급 3R, 특선급3R)자체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3일간 시행되는 개장경주는 특선, 우수, 선발 각 3경주씩 자체 9경주와 광명경륜장의 9경주를 수신하여 모두 18경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부산경륜장을 찾은 경륜팬들을 위해 떡국, 어묵, 온차, 빵 등이 제공되는 고객사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스포원은 금정경륜장을 찾는 경륜팬들을 위해 개장경주가 열리는 2월 27일 부터 5월31일 3개월간 『또또경륜 4쌍승』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는 부산자체경주 중 4경주 연속으로 맞추는 게임이며 적중고객에게는 30만원의 경주구매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