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포원, 부산경륜 2월27일 첫 레이스 시동

2015-02-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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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스포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은 2월 27일 금정경륜장에서 올해 첫 자체 경주를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의 힘찬 레이스에 시동을 건다.

공단은 올 한 해 동안 모두 40주간 금ㆍ토ㆍ일요일마다 8레이스(선발급 4R, 우수급 4R)자체경주와 3주에 한 번꼴로 9레이스(선발급 3R, 우수급 3R, 특선급3R)자체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2월부터 8월까지는 부산자체 경주 1일 4R가 전국(광명, 창원경륜장)에 송출되며, 고객사은행사와 특별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특별경륜은 공단창립기념일이 있는 7월에 개최되며, 5월22일부터 24일에는 선발급 최강자전이 펼쳐지는 이벤트경주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3일간 시행되는 개장경주는 특선, 우수, 선발 각 3경주씩 자체 9경주와 광명경륜장의 9경주를 수신하여 모두 18경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부산경륜장을 찾은 경륜팬들을 위해 떡국, 어묵, 온차, 빵 등이 제공되는 고객사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스포원은 금정경륜장을 찾는 경륜팬들을 위해 개장경주가 열리는 2월 27일 부터 5월31일 3개월간 『또또경륜 4쌍승』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는 부산자체경주 중 4경주 연속으로 맞추는 게임이며 적중고객에게는 30만원의 경주구매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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