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주)삼성SDI가 25일 임직원들의 마라톤 행사로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2015년도 대학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삼성SDI 이승구 부사장 등은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15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등록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매칭지원금을 통해 결식아동급식, 김장나눔행사, 가정위탁아동 결연,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등도 후원하는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준 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특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새로운 가치와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삼성SDI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