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마을금고 행복한 먹거리 선물

2015-02-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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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 새마을금고가 최근 군포시에 ‘사랑의 좀도리 쌀’ 1만750㎏(2천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쌀 전달식은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 백남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진행됐는데, 20㎏들이 쌀 500포대와 10㎏들이 쌀 75포대가 기탁됐다.
군포새마을금고 백남규 이사장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참여해주셨기에 ‘사랑의 좀도리 쌀’이 큰 행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명(20㎏들이 쌀 1포씩)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회원 42명(10㎏들이 쌀 1포씩), 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군포1동 지역 내 경로당 11개소(10㎏들이 쌀 3포씩)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군포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눠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데 기여해 줘 기쁘고 감사하다”며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펼치는 군포새마을금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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