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져원은 초고속 LTE 무전통신 서비스 ‘파워톡 2.0’ 전용 단말기로, KT파워텔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LTE 무전기다. 단축키 하나로 두메산골 등 LTE 네트워크가 깔린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무전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KT파워텔 측은 라져원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배경에 대해 전국 어디서든 끊기지 않는 무전통화권에 대한 고객 니즈가 반영됐고, 월 이용료 2만6000원에 개별 무전과 그룹 무전통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통신비가 판매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파워텔은 오는 6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라져원 후속 단말을 출시할 예정이며 올해 무전통신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