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화S&C(대표 김용욱)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상생 네트워크 협의체(이후 G상생)가 한국 산업단지공단에서 2015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설명회에는 한화S&C 사업 관계자와 G밸리 입주기업 중 80여개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화S&C의 2015년도 해외사업과 솔루션 사업, SoC 사업에 대한 계획 소개와 함께 G밸리 내 입주사인 브레인넷과 IPTV코리아가 각각 ‘안전관리 및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컨버전스 솔루션’ 사업에 대해 협력 제안을 진행했다.
G밸리 내 20개 입주사가 우선 협력사로 지정된 바 있으며, 금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화S&C가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G밸리 입주사의 참여의향서를 접수 받아 3월 내로 협력사를 추가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화S&C 관계자는 금번 사업설명회가 G상생의 공동 비즈니스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한화S&C는 향후 선정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야별 MOU를 맺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술 협력 솔루션을 확보하는 등 대.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