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우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들이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꿈멘토링은 청소년들이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본인의 적성과 꿈을 공유하고, 다양한 진로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멘토 1명과 6~7명 내외의 학생들이 소규모 그룹이 되어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하고 적성 탐색의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시작해 2013년까지 학생 2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또 정보기술의 혜택을 지역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국내 도서산간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IT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 솔루션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상에 아무런 제한없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 멘토가 함께 지원하고, 우수한 솔루션은 실제 사회에 적용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행까지 지원한다.
2013년 총 1094팀(3581명)이, 2014년에는 총 1502팀(4097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28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총 2억원 규모의 실현지원금과 상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