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장서 쪽잠 투혼…'대단한 열정'

2015-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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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방-친구' 박해진[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쪽잠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25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최근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 쪽잠으로 피곤을 해결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지난 12월부터 중국에서 '남인방-친구' 촬영을 시작한 박해진은 한국을 오가며 양국의 스케줄 모두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 도중 세트장과 야외를 막론하고 쪽잠을 자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박해진은 카메라가 켜지면 이내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인방-친구'는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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