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함께할 800여명의 일반‧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안내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전시관, 체험시설 등에 배치하여 원활한 행사운영과 관람객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신청기간은 2월 25일부터 4월 5일(40일간)까지며, 만1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해외동포, 국내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4월경 자원봉사자를 선발‧확정한 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봉사자들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 (043-225-1365)나 괴산군자원봉사센터(043-834-1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와 괴산군, ISOFAR 공동으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유기농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유기농관련 전문가, 기업인들이 대거 찾아 국제행사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