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75%로 파격적으로 낮추고 수익도 정기예금의 두 배(연 4.0%)를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을 25~27일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ELS 10313호는 저금리 시대에 증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대안 상품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더 높은 안정성과 예금금리 플러스 알파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2.0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