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은 기업이 여건에 맞춰 임금체계를 직무·능력·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적용한 사례를 담당자 인터뷰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임금체계 개편 부문은 직무급, 역할급, 성과연동형 변동급 등 임금체계를 유형별로 나눈 12개 기업의 임금개편 사례와 담당자 인터뷰를 수록했다.
임금피크제 도입 부문은 9개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적용 우수사례와 담당자 인터뷰에 내용이 담겨 있다.
책자는 고용부 누리집(http://www.moel.go.kr)에서 볼 수 있다.
권영순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다수의 성실한 근로자가 60세 이상까지 일하고 미래세대에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고용생태계의 길로 나아가려면 임금체계 개편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임금체계 개편 사례집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노동시장 질서로 만들어 나가는데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