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임금체계 모범사례 담은 사례집 발간

2015-02-24 14: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용노동부는 24일 기업 현장의 임금체계 개편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로부터 배우는 한 수-2015 임금체계 개편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기업이 여건에 맞춰 임금체계를 직무·능력·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적용한 사례를 담당자 인터뷰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임금체계 개편 부문은 직무급, 역할급, 성과연동형 변동급 등 임금체계를 유형별로 나눈 12개 기업의 임금개편 사례와 담당자 인터뷰를 수록했다.

임금피크제 도입 부문은 9개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적용 우수사례와 담당자 인터뷰에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밖에 임금직무체계 개선컨설팅, 임금피크제 지원금 등 각종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책자에 포함했다.

책자는 고용부 누리집(http://www.moel.go.kr)에서 볼 수 있다.


권영순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다수의 성실한 근로자가 60세 이상까지 일하고 미래세대에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고용생태계의 길로 나아가려면 임금체계 개편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임금체계 개편 사례집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노동시장 질서로 만들어 나가는데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