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가 코드나인(Code9)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으로 교통특화 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30~40대 직장인을 겨냥해 대중교통에서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의 이용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B.Big’을 이달 초 출시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편의점(일 1회, 월 5회,건당 1만원까지 할인 적용),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일 1회, 월 2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동통신요금(월 2회, 건당 5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5%, 커피전문점(스타벅스·까페베네·커피빈·엔제리너스, 일 1회, 월 8회, 건당 1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B.Big’의 연회비는 S& 1만원, VISA 1만3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