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는 4·16 세월호 참사 이후 피해자 법적 지원 및 진상조사 활동을 정리한 ‘세월호 백서’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월호 백서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사고의 원인과 경과사실을 기록하고 세월호 특위의 중요활동을 영역별로 정리했다. 세월호 특위 전체 활동일지와 활동 관련 참고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제1부 개관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사고원인, 진행 경과 및 드러난 문제점 등을 조망했다. 참사의 정확한 원인과 진상은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과는 별도로 수사 및 재판결과, 감사원의 감사결과, 각종 세미나 자료, 백서의 내용을 근거로 정리했다.
제2부 영역별 세월호 특위 활동 내역에서는 △법률상담 활동 △언론대응 활동 △입법 활동 △현장지원 활동 △형사재판지원 활동 △진상조사 활동을 개략적으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살펴봤다. 이 밖에도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다양한 진상규명 작업을 담았다.
이번 세월호 백서를 발간한 위철환 협회장은 “앞으로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드러난 여러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변협의 이번 활동은 국가적 재난사태에 협회 차원에서 독립된 조직을 구성해 조직적으로 대응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변협은 4·16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구조현장인 진도 팽목항에 소속 변호사를 파견하고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공익법률지원단을 모집해 총 514명의 변호사가 피해자 및 가족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세월호 백서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사고의 원인과 경과사실을 기록하고 세월호 특위의 중요활동을 영역별로 정리했다. 세월호 특위 전체 활동일지와 활동 관련 참고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제1부 개관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사고원인, 진행 경과 및 드러난 문제점 등을 조망했다. 참사의 정확한 원인과 진상은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과는 별도로 수사 및 재판결과, 감사원의 감사결과, 각종 세미나 자료, 백서의 내용을 근거로 정리했다.
제2부 영역별 세월호 특위 활동 내역에서는 △법률상담 활동 △언론대응 활동 △입법 활동 △현장지원 활동 △형사재판지원 활동 △진상조사 활동을 개략적으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살펴봤다. 이 밖에도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다양한 진상규명 작업을 담았다.
한편 대한변협은 4·16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구조현장인 진도 팽목항에 소속 변호사를 파견하고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공익법률지원단을 모집해 총 514명의 변호사가 피해자 및 가족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