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서울 실시간 농도 남산타워로 알수있다?…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서울 실시간 농도 남산타워로 알수있다?…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서울 실시간 농도 남산타워로 알수있다?
황사가 23일 늦은 오후부터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가운데 남산타워를 통해 실시간 황사 농도를 알 수 있어 화제다.
황사가 늦은 오후부터 약화될 전망인 가운데 남산 N서울타워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2011부터 조명을 통해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의 대기질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의 조명이 연두색 혹은 붉은색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45㎍/㎥ 초과되었다는 뜻으로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파란색 조명은 서울 공기가 제주도와 같은 공기청정도를 가지고 있는 맑은 날이라는 의미로, '보통'에 해당하는 맑은 날씨다.
한편 기상청은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동해 전국에 황사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오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