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16일 “2015년도 남동산업단지 기업지원 전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단공은 2012년부터 금융, 기술, 마케팅 분야에 20~3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다.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 내방하는 기업인은 물론 수시로 기업을 방문하며 중소기업의애로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산단공에서 지원하는 기술개발·자금·시제품·수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클러스터사업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업지원을 위한 여러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원 시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위해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운영중에 있다.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은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