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송이영, 사건 현장서 고은미 귀걸이 발견? "원하는 게 뭐야"

폭풍의 여자[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이영이 사건 현장에서 고은미 귀걸이를 발견했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정임(박선영)은 백강 갤러리 창고에 있는 미술품목을 확인하기 위해 준태(선우재덕)와 창고로 향했다. 

혜빈(고은미)은 그 사실을 알고 갤러리로 향했고, 이를 우연히 발견한 현우(현우성) 역시 혜빈을 쫓았다. 정임을 발견한 혜빈은 쌓여있는 박스를 밀었고, 준태가 정임을 끌어당기면서 사고를 막았다.

미영(송이영)은 현우가 혜빈에게 '박스를 밀었느냐'고 추궁했고, 현우가 자리를 뜬 후 미영은 혜빈에게 사고 현장에 떨어져 있는 혜빈 귀걸이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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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혜빈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미영은 "이사님 댁에 가서 제가 갖고 싶은 것을 고르겠다"고 말해 극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