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과 임은경 나이차는 11살 - 두 사람은 열애중 ? 나이 극복 가능한가?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42)과 배우 임은경(31)이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임창정의 소속사는 18일 OSEN에서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한 영화를 같이 찍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은경 측도  "두 사람은 '시실리 2Km'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것으로 얘기하며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임은경은 현장에서 임창정 뿐 아니라 최다니엘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련기사

• 'SG증권발 주가 조작 공범' 혐의 벗은 임창정 신곡 발매…"11월 1일 '일일일' 선공개"
• 임창정 아내 서하얀 "남편 라덕연 주가조작 가담자 아냐…피해자"

하지만, 두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관계자에 의하면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의 나이차에도 연인 관계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 편,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 애정표현을 해서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이 그들을 커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전하는 관계자도 있다.

 '쉽지 않은 나이차'라는 반응과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