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 연애 얘기 도중 울컥 “연애, 마음대로 안 돼”

2015-02-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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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사진=SBS '썸남썸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김정난이 사랑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울컥해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고양이를 보면서 연애를 배웠다. 그런데 실전에 가면 절대 그렇게 안 된다”며 “특히 내가 더 좋아하게 되면 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난은 “고양이는 밀당을 할 줄 안다”며 “먼저 불러도 오질 않지만, 제가 기분 나빠서 앉아있으면 다가와서 애교를 부린다. 그땐 모든 감정이 사르르 녹는다. 이런 연애법을 배웠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그러던 중 김정난은 “실제로 현장에 나면 잘 안 된다. 좋아하게 되면 더더욱 안 된다”고 말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여 함께 있던 선우선과 김지훈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썸남썸녀’에는 채연과 채정안을 비롯해 김정난, 선우선, 나르샤, 김지훈, 심형탁, 한정수, 김기방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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