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은 16일 오후 11시 15분 설날특집으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백년손님’의 사위들 이만기, 김일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남재현은 “19년 동안 처가를 가지 않았다는데 사실이냐”라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명절 때 그런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처가에 안 가게 된 이유가 예전에는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서울에서 처가를 가는데 하루가 꼬박 걸렸다”며 “병원에서 환자를 회진해야 하는 스케줄 때문에 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