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20회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대한민국축제 상위 1%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전광우)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축제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지역만의 역사와 전통이라는 소재의 독창성에 예술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살린 역사교육형 체험축제로서 지역축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전문가와 내‧외국인들로부터 인기를 받은 축제콘텐츠를 가려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초·최고의 축제콘텐츠 대상(大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