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G-밸리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

2015-02-17 13: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창조형 IT인재의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진출했다.

경복대는 17일 서울 구로구 ㈜인키움 회의실에서 G-밸리 5개 기업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위치한 가리봉동, 구로동, 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을 딴 명칭이다.
경복대는 이날 고려아카데미컨설팅, ㈜브레인넷, ㈜엠제이플렉스, ㈜이지렌탈, 티미스솔루션즈와 이같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는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등에 나선다. 또 이들 업체는 경복대 재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처 제공, 직원 신규채용 시 우선 채용 등에 노력하게 된다.

전지용 총장은 "G-밸리 대표 IT기업들과 NCS 선도대학 경복대의 만남은 창조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복대는 다양한 IT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취업과 IT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밸리 경영자협의회는 1970년 한국수출산업공단 입주기업체 대표자협의회로 출범한 단체다.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디지털단지 내 1만2000여개 기업들의 산업단지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