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3월께 공개할 예정이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고, LED DRL(주간전조등)를 포함한 프론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은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