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국회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정성호 국회의원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 최정호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담당자들을 일일이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주역세권개발사업, 국지도39호선, 전철 7호선 유치 등 지역현안사업들을 점검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병윤 국토도시실장과 윤성원 도시정책관, 녹색도시과 이동민 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창 양주시의원을 비롯하여 황규혁 양주시 남방동 개발위원장과 이범호 양주역세권개발사업 주민대책위 사무국장 등 5명의 주민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또한, 정의원은 간담회 직후 김인 간선도로과장을 만나 국지도 39호선 사업의 4차 국지도 계획 반영과 우선추진을 당부하였고, 정채교 광역도시철도과장과는 전철 7호선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국토부와의 간담회에서 “양주·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은 수도권 이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으로부터 소외받아 왔고, 특히 접경지역으로서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지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지체되어 온 만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국지도 39호선, 전철 7호선 연장은 물론 동두천 산업단지개발, 국대도 3호선 보상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호의원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