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통제불능 관광객 1위 중국인 발언에 '썰전'

2015-02-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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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비정상회담'에서 대부분 출연진이 통제 불가능한 관광객으로 중국인을 꼽았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러시아에서 관광객들이랑 일해 본 적 있는데, 미국 사람들은 오버를 하긴 하지만 관리가 잘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가 절대 안 되는 사람들은"이라며 장위안을 쳐다봤고 장위안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러시아는 물가가 싸니까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간다"고 반박했다.

이에 성시경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중국 사람들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아느냐?"라고 회심의 한 방을 날리자, 장위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이집트 피라미드 안에 들어갔는데 미라 깨어나는 줄 알았다. 미라가 누워있어서 조용히 해야 하는데 중국인들이 엄청 떠들었다"고 여행 경험담을 털어놨다.

기욤 또한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가는 배 안에 60명이 자고 있었는데 중국 아줌마 한 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시끄럽게 계속 통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장위안은 "14억 중국인 모두가 시끄럽진 않다"라고 했지만, 샘 오취리는 "조용한 중국인 한 명도 못 봤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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