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설날을 맞이하여 우면주공아파트 전 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하고 윷놀이를 즐겼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떡국 떡 전달행사는 지난 14일 떡국 떡 나눔 이벤트를 벌이며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해상·잡코리아 기업봉사단과 지역주민 봉사자가 나서 주공아파트 전 가구(984 가구)를 돌며 떡국 떡을 전달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주민 뿐 아니라 기업의 봉사자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의 목적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