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고향가는 길] 꽉 막힌 귀성길, 스마트기기 준비됐나요?

2015-02-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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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5일 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긴 연휴지만 귀성길 전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귀성길의 지루함을 달래줄 IT 기기는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됐다.

우선 운전자에게 필수인 내비게이션은 이제 더 이상 길 안내만 하는 기기가 아니다. 길 안내뿐만 아니라 안전 운전 도우미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나비 X1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X1’은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증강현실 영상으로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 기능도 갖춰 초행길도 헤매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 차선을 벗어날 경우 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 등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아이코니아 B1-750 [사진제공=에이서]



뒷좌석의 아이들에게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기기는 태블릿이 적합하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콘텐츠를 더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저가형 태블릿으로도 인터넷이나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충분하다.

에이서가 선보인 10만 원대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은 8.6mm 두께, 269g 무게로 휴대성을 갖춘 7인치 태블릿이다.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4.4)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과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로 보다 선명한 색상표현과 화질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에 올레포빅 코팅이 적용돼 지문이나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장시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한 필수품은 충전기다.

외장하드 업체 새로텍의 휴대용 충전기 ‘SB-5200’은 5200mAh의 대용량을 지원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도록 2개의 포트를 갖췄다.

애플 전용 30핀 케이블도 제공되며 작은 크기에 블랙·화이트 2종의 색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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