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알리페이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설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리페이는 글로벌 택스프리, 글로벌 블루 코리아, 한국정보통신(KICC)과 제휴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에게 200위안(약 3만5000원) 한도 내에서 평소 대비 2배의 세금 환급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관광객이 한국에서 외국인전용 선불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로 결제한다면 5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결제할인은 각 브랜드 또는 상점에서 최초 구매 시에만 20위안(약 35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 내 충전되어 있는 티머니 금액으로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알리페이는 중국 소비자와 한국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편리한 결제 시스템으로 한국 중소기업이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