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대체 수원공 협약식

2015-02-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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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부시장 이기택)는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와 산정호수 대체 수원공 (양수장)설치 및 운영과 관련 17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관련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농업기반시설이며 국민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산정호수의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련 몽리지역인 약 380ha에 이르는 운천뜰 및 자일뜰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해 포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와 협약을 하는 사항이다.

사업내용은 산정호수의 몽리지역인 운천·자일뜰에 한탄강을 이용한 농업용 양수시설이 설치하여 원활한 농업용수를 급수할 수 있게 하고 산정호수의 영농급수를 최소화함으로 관광지로서의 관리가 용이하게 되는 1석 2조의 사업으로 총예산 65억원(도비75%, 시비25%)의 사업으로 본 협약식에 따라 산정호수 운영자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의 시행 및 시설운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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