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014년 임단협 투표결과 1~8 투표소 찬성 우위

2015-02-16 16:57
  • 글자크기 설정

16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014년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의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2014년 현대중공업 임금단체협상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통과할 전망이다.

16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오후 4시 16분 현재 개표가 완료된 1~4 투표소 개표결과 투표자수 4117명(전체 조합원의 24%) 중 2683명(65%)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는 1416명(34%)이다. 이외에도 기권은 6명(0.15%), 무표 12(0.29%)로 나타났다.

전체 투표자의 22%를 차지하는 5~8 투표소 역시 찬성이 우위를 보였다.

투표자 3612명 중 1257명인 35%가 반대를 나타냈고 찬성은 65%인 2347명이었다. 기권은 없었고 무효표는 8개(0.2%)였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번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1만6734명 중 91.9%가 참여했으며 개표결과는 오후 6시경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